코카-콜라사의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 '코카-콜라 원정대' 100명이 알제리전 현지 응원을 펼치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의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 '코카-콜라 원정대' 100명은 알제리전 현지 응원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브라질로 출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가자'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명의 소비자 원정대를 선발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코카-콜라 원정대는 출정식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첫 승리를 기원했다. 코카-콜라 원정대는 총 3박7일의 일정으로 23일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2차전인 알제리전을 현지에서 관람하고 태극전사들을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친 후 26일 귀국한다. 특히 이번 코카-콜라 현지 원정 응원단은 무한도전의 공식 응원댄스인 '콕콕댄스'를 앞세운 열띤 응원으로 모두가 하나돼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짜릿한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매 월드컵마다 현지에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보내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월드컵 축제의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며 전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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