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및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이 시설확장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여름철 온 가족이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중랑천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28일부터 8월24일까지 운영한다.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위치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전체면적 5070㎡에 ▲성인풀 400㎡ ▲어린이풀 600㎡ ▲유아풀 100㎡ 및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탈의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랑천 수영장
야외수영장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지난해 중랑천에 처음 문을 연 야외수영장이 좀 더 나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올해 다시 문을 연다”며“동대문구 야외수영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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