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고려아연이 국제 금값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코스피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보다 6500원(1.76%) 오른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52주 최고가격인 37만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이날 강세는 이라크 사태 영향으로 금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전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41.40달러(3.3%) 오른 1314.10달러를 기록,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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