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초대 경기도 대변인이 이르면 남 당선인 부임 후 10일 뒤인 7월10일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18일 "어제(17일) 경기도청 대변인 모집공고를 냈다"며 "10일간의 공고를 거친 뒤 3일간 원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서접수가 끝나면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전형과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7월10일께 대변인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변인은 채성령 남경필 당선인 '혁신위위원회' 대변인이 유력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채 대변인이 아닌 제3의 인물이 낙점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남 당선인은 비서실장을 포함해 11명의 비서진은 공모절차 없이 인사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도청내 인사는 모두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해야 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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