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내년초 이뤄질 상장 주관사로 KDB대우증권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단독 대표 주관사는 KDB대우증권, 공동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JP모건이 선정됐다.삼성에버랜드는 오는 18일 주관사 계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관사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구체적인 추진일정, 공모방식 등을 결정해 상장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앞서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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