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승에 매팅리 감독 극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시즌 8승, LA다저스 매팅리 감독 "진정한 피칭을 하고 있다"괴물 투수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8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평균 자책점은 종전의 3.33에서 3.18로 내려갔으며 그레인키 범가너와 함께 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섰다.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해 "진정한 피칭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오늘은 아주 깔끔한 경기를 했다. 류현진은 경기에 출장했고 잘 던졌다. 우리를 편하게 했다"고 운을 뗐다. 돈 매팅리 감독은 '오늘은 류현진의 어떤 볼이 효과적이었냐'는 질문에 "류현진은 모든 것을 잘 던진다. 그는 늘 던질 수 있다.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준다. 이제 커터도 던지고, 훌륭한 슬라이더도 있다. 지난해보다 더 갖고 있다. 그는 진짜 어떻게 던져야 하는 줄 안다"고 표현하며 류현진을 극찬했다.류현진 경기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류현진 시즌 8승 축하해요" "류현진, 내일 한국 월드컵 러시아전 앞두고 선물줬네" "류현진, 매팅리 감독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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