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전주 하가지구서 공공임대 860가구 공급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하가택지개발지구 3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860가구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전주 하가지구 3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12층, 총 19개동 규모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545가구, 84㎡ 315가구 등 중·소형 총 86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92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25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다. 오는 10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주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전주천공원과 하늘공원, 덕진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덕일초·중학교, 전북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전북대학교 등이 단지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이 5분 거리 내에 있는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기린대로를 통해 시내 진입 뿐 아니라 전주IC, 서부신시가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부신시가지와 연계된 중심상권, 행정기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문의전화 063-244-2122~3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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