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예비창업자, 1인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문가와 창업 성공 사업가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의 기획→개발→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창업 노하우를 소개했다.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타트업 전략' 강연을 통해 "IoT 환경에서는 독창적인 데이터 수집, 이기종 데이터와 결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 협업을 통한 인프라 활용 등으로 타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셜번역 플랫폼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와 유아동 쇼핑 큐레이션 앱인 '엄마의 지혜'를 운영하는 진현석 대표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모델 발굴 방법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타운과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창업 컨설팅도 진행됐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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