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녹차 수도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변과 해수풀장이 다음달 4일 개장한다.]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변과 해수풀장이 다음달 4일 개장한다.2012년 국토교통부 선정 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변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솔밭해변 주변의 상가와 주택을 철거하고 백사장과 소나무 숲을 확장해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의 해송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율포솔밭해변의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이다.성인풀과 어린이풀, 파도풀, 유수풀이 나누어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쿠아플레이, 드래곤슬라이드, 해적선, 스페이스볼, 우산분수 등의 놀이시설과 원두막,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식당, 수영복 코너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솔밭해변과 해수풀장 옆에는 전국에서 유명한 율포해수녹차탕과 1만㎡ 면적의 율포오토캠핑장도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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