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이동국 '월드컵 나가지 못해 아쉽다'며 홍명보 감독 향해…

▲이동국(사진:SBS '힐링캠프' 예고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섯째 임신' 이동국 "월드컵 나가지 못해 아쉽다"며 홍명보 감독 향해…축구선수 이동국(35·전북현대)이 다섯 아이 아빠가 된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동국 선수가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동국 선수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딸 쌍둥이를 낳아 '겹 쌍둥이' 아빠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런데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아내가 또 임신을 했다고 밝힌 것이다.녹화현장에서 이동국은 임신 소식 외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데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MC 이경규가 월드컵의 꿈을 이대로 멈출 것이냐고 묻자 이동국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깜짝 영상편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국 아내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이동국, 요즘같은 시대에서 애만 다섯이라니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동국, 대단하다" "이동국,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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