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 지자체 중 유일…사업비 2000만원 지원받아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1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공공주도형 분야에서 광주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공주도형 5개소, 민간주도형 5개소 등 총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공공주도형 분야에 선정된 북구는 일곡동, 문화동, 건국동 등 3개동을 대상으로 동별 특성화 사업을 마련,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또 북구 27개 전 동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으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점에 대해서는 수범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계기로, 북구가 한 단계 더 앞서나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복지1번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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