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조용준기자
마더스틱아카데미와 일산 튼튼병원간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마더스틱워킹'의 한국트레킹학교 마더스틱아카데미(교장 윤치술)와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일산튼튼병원(원장 서범석)간에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마더스틱아카데미와 일산튼튼병원은 올바른 등산스틱 사용을 비롯해 관절에 대한 예방과 치료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윤치술 교장은 "일산튼튼병원과의 MOU 체결을 토대로 스틱이 장식품이나 산행의 보조장비가 아니라 검증된 사용법을 익혀 육체건강과 정신건강까지 챙겨주는 진일보한 스틱사용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더스틱워킹은 평지나 오르막 지형에서 두 자루의 스틱에 몸을 기댐으로서 균형감을 향상시켜 주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며 스틱을 뒤로 밀어주는 동작을 구현해 추진력을 얻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등산스틱 사용법이다. 마더스틱워킹 유료강습은 과천 관악산에서 주 2~3회 열리며 한국트레킹학교 마더스틱아카데미 홈페이지인 www.kts2009.com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