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관리종목 지정 우려 등을 알린 베리타스 인베스트먼트가 급락했다. 16일 오전 9시57분 현재 베리타스 인베스트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14.49% 하락한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베리타스는 내부결산 시점에서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베리타스는 개별기준 2013회계연도 영업손실 149억1200만원으로 2년 연속 손실을 이어가며 자본잠식률은 48.1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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