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숲,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서대문구, (사)서대문사람숲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위탁 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7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서대문사람숲과 협약식을 갖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앞서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신지식산업센터(통일로 484) 내에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구는 올 4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수탁법인 모집공고와 5월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서대문사람숲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센터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주민, 주민과 구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 매개체의 역할을 맡는다.구체적으로는 ▲마을모델 개발 지원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관련 홍보 ▲주민교육 등을 추진한다.문석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역할을 갖고 추진하는 마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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