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앞서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신지식산업센터(통일로 484) 내에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구는 올 4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수탁법인 모집공고와 5월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서대문사람숲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센터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주민, 주민과 구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 매개체의 역할을 맡는다.구체적으로는 ▲마을모델 개발 지원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관련 홍보 ▲주민교육 등을 추진한다.문석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역할을 갖고 추진하는 마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