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술·변검술공연’이 광주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대성황을 이루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인예술시장 문화예술특화 지원 무료 공연""어린이·가족단위 시민 등… 신기한 중국문화유산 '변검'에 열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단장 정영기)과 호남대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이 중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을 돌며 특별순회공연 중인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이 광주 대인시장에서 거리공연으로 광주시민들과 만났다. 문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거점 프로그램’인 대인예술시장 ‘별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4일 오후 8시 대인시장 내 야시장 삼거리에서 열린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에는 가족단위 시민과 어린이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광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대인시장의 문화예술특화분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무료공연에서는, 중국 최고수준의 마술·변검술사인 빠오찡동 씨가, 중국에서 2급기예기밀로 관리하고 있는 중국 전통문화유산인 ‘변검술’ 등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는 7월 31일까지 두 달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순회공연 신청 문의는, 호남대랄랄라스쿨(062-380-8505)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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