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함평근 대동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김강남)이 11일 거동이 불편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대동면은 각종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동면이장단, 대동면경영인회, 대동면청년회, 황금박쥐축구회 등 관내 사회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아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그간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노인들이 이번 지원으로 외부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강남 면장은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많은 사회단체에서 참여해 주셨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