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23.5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23.5°' 출시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추첨을 통해 총 235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지급한다. 그리고 생활친화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율을 2배 제공해준다. 새롭게 출시된 23.5˚ 신용카드는 직장, 사회생활 및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 욕구가 높은 트렌디한 젊은 세대를 위한 신용카드다. 전월 이용금액, 적립한도 등의 제한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명칭 상으로도 23.5˚는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를 뜻하는데, 기울어짐에 따라 많은 자연현상의 변화가 일어나듯 젊은 세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즉, 23.5˚를 예민하면서도 쿨한 젊은 세대의 온도로 정의한 것이다.'코드나인(Code 9)'분류 상으로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초년생(Rookie)'과 '감각적 소비가 많고 호기심 많은 여성(Trend Setter)' 고객군을 위한 상품이다. 이번 카드는 혜택으로 생활친화 가맹점(음식점, 할인점·슈퍼마켓, 온라인쇼핑, 커피전문점, 편의점,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에 더해 3개월 연속으로 매월 50만원, 1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4개월 차부터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각각 0.2%, 0.5%를 추가로 적립해 주기도 한다. 또한 후불교통기능을 추가해 버스, 지하철(공항버스·공항리무진·공항철도 제외)에서 이용하면 교통요금에 대해 하루에 200원씩을 할인해 주기도 한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한 달에 10번을 결제하면 11번째에 4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월 1회 CGV 영화예매 최대 4000원 할인과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자유이용권 할인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할인 서비스는 전월의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23.5°카드를 6월말까지 발급 받으면 추가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먼저, 6월말까지 23.5˚를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준다. 또, 1350명에게는 6월 한 달 간 생활친화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기본 포인트 적립율의 두 배인 2%(최대 5만점)를 적립해 준다. 추가로 적립된 1%의 포인트는 7월에 고객별 결제계좌로 캐시백 될 예정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4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3.5˚는 코드나인을 통해 현 트렌드를 다각적으로 세분해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는 상품 설계뿐만 아니라 이벤트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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