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다섯 가지 새로운 기능은?

▲구글글래스 구매 신청 화면. (사진: 구글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구글이 구글 글래스에 다섯 가지의 최신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더넥스트웹은 1500달러(152만4750원)짜리 웨어러블 기기인 구글 글래스에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고 보도했다. 먼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사진 공유 기능은 물론 구글 글래스에 채용된 구글 나우 카드에는 월드컵 정보와 주차위치 검색, 택배 위치 추적 기능이 포함됐다. 구글은 또한 구글 글래스의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이용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사진 공유 기능이 업데이트됐다는 것은 사용자가 구글 글래스로 사진 촬영을 했을 때 사용자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있는 '마이글래스' 앱을 열면 똑같은 사진을 즉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구글 나우 카드는 월드컵 정보에 대해서도 그때그때 알려주며, 이용자가 주차를 어디에다 했는지 잊어버렸을 때 구글 글래스 스크린을 통해 주차 위치를 보여준다. 또한 G메일 정보를 바탕으로 부친 택배나 받을 택배에 관한 정보도 구글 글래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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