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오천만 안심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버스 사망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2014년 하반기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예방 및 공단의 “오천만 안심프로젝트”성공적 수행을 위한 ‘버스 사망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최근 전남지역에서는 버스의 대형교통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2014년 현재 10명이 사망, 전년(3명)대비 2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발생 원인으로 버스의 고령 보행자 사망 및 전방주시태만 사고 등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이날 예방대책회의에서는 전남 버스업종에 대한 전라남도(도로교통과 박병훈 사무관)의 하반기 사업용버스 안전관리 강화대책, 전남지방경찰청(경비교통과 장수진 팀장)의 교통법규 위반자 단속계획,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박정관 교수)의 전남버스 사망사고 원인과 문제점, 지자체 및 운수회사의 역할과 대책, 사고예방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조윤구 본부장은 “하반기 사업용자동차 버스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 특별캠페인, 운행기록자료 제출 및 분석활용, 전좌석 안전띠 착용,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격강화 등으로 버스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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