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장도제작의 대명사 세상을 뜨다”
박용기 옹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한국 장도제작의 최고 장인(匠人)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명예보유자 박용기(향년 83세) 옹이 9일 별세했다.전남 광양출신인 고인은 14세 때 장익성 장도장 문하에 입문해 70여년간 장도 제작에 외길을 걸어오면서 국내외에 한국장도의 예술성과 충·효·의·예·지조의 정신을 널리 알려 왔다.고인은 197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2009년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수훈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또한, 2006년 전 재산을 국가에 기부체납하고,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을 설립해 전통공예기술 전수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2010년에는 전승 활동이 어렵게 되자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 됐다.유족으로는 부인 정정례 여사와 장도장 박종군 1남과 4녀를 두었다.빈소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장지는 광양시립영세공원이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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