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본관에서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추진 중인 메가 자유무역협정(Mega FTA)에 대한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성 아주대 교수는 5차 협상을 앞두고 있는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메가 FTA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중소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TPP 협상 동향과 우리나라의 TPP 참여시 예상되는 중소기업계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중소기업 통상정책포럼은 환율, FTA, 중소기업 글로벌화 등 광범위한 통상현안이 중소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논의하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자문기구로 지난 2월 출범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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