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갑상선' 건강강좌 개최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6동7층서, 진단·치료 등 다양한 의료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동7층 백년홀에서 개최한다.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회장 윤정한 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교수) 주최,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내분비외과 명의 10여명이 참석해 갑상선 암의 진단, 치료, 수술 및 부작용에 대해 강의한다.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는 관찰연구 및 조기진단 무용론의 허와 실 등에 대한 의료정보를 전문가들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강좌는 갑상선 암 진단(정연승 광주현대병원장), 수술적 치료(김유석 조선대의대교수), 내시경 및 로봇수술(박민호 전남대병원 교수), 수술 후 합병증 및 대처(고준완 광주기독병원 외과과장), 조기진단은 필요하다(조진성 전남대병원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번 학회 참석자에게는 서적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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