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치열한 외화 전쟁 속에서 박스오피스 4위 '선전'

'우는 남자'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가 치열한 외화 전쟁 속에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선전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우는 남자'는 지난 5일 전국 508개 상영관에 6만6989명의 내방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3만6182명이다.'우는 남자'는 냉혹한 킬러 곤(장동건 분)이 마지막 타깃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면서 갈등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배우 장동건을 비롯해 김민희, 브라이언 티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705개 스크린에 24만61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438개 상영관에 9만6323명을 내방객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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