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치열한 접전 끝…水木드라마 1등 '쾅쾅'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가 치열한 수목극 접전 사이에서 정상을 수성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너포위'는 10.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비슷한 시간데 방송한 KBS2 '골든크로스'는 10.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너포위'와는 불과 0.6%포인트 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서판석(차승원 분)과 어수선(고아라 분)에게 11년 전 과거 김지용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은대구가 서판석에게 적대적이었던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개과천선'은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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