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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출구조사 결과 안희정 후보와 정진석 후보 초박빙(사진:S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충남지사 출구조사 안희정49.8% 정진석 48.1% '초박빙'충남지사 출구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6·4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KBS, MBC, SBS의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충남지사 선거는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 앞서며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 3사가 저녁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는 49.8%, 정 후보는 48.1%를얻으며 안희정 후보가 약간 앞서있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들 방송 3사는 투표 당일인 이날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케이이피(KEP: 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오후 5시까지 출구조사를 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마지막 1시간은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다.한편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저녁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가진 마지막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