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천수, 프리킥 6번 모두 실패 '인조잔디라서…'

▲'예체능'에 출연한 이천수가 연속으로 프리킥에 실패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체능' 이천수, 프리킥 6번 모두 실패 "인조잔디라서…"'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천수가 프리킥 시범에 나섰다가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최태욱, 조원회, 백지훈 등 월드컵 스타들이 출연해 '예체능'팀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천수는 '예체능'팀과 대결에 앞서 프리킥 시범에 나섰다. 그는 "공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며 프리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전부 실패했다.계속된 이천수의 프리킥 실패에 보다 못한 강호동은 "여기 넣으라고! 내가 비켜주겠다!"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천수는 "한 번만, 한 번만(더 차보겠다)"을 연신 외쳤으나 6번 째 프리킥도 실패해 굴욕을 당했다. 이후 이천수는 "내가 인조잔디에 약하다"고 변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예체능' 이천수 프리킥 시범을 본 네티즌은 "예체능 이천수, 말이 많다" "예체능 이천수, 실력으로 보여줘야지" "예체능 이천수, 지금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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