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박스오피스 10위에 턱걸이하며 막판 흥행을 이어갔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3일 전국 117개 상영관에 147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오늘까지 누적 관객 수는 284만 373명이다.'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의 추격전을 그렸다.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37개 스크린에서 7만 5186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746개 스크린에서 6만 72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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