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장애인 복지시책 종합 홍보물 제작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책 종합 홍보물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구는 3일 장애인 복지시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시책 홍보물 1500부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시책 홍보물 제작은 지난해 연말에 열린 남구 장애인 정책포럼에서 장애인에 대한 복지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안된 정책을 반영,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총 12페이지 분량의 홍보물에는 연금과 수당, 보육, 교육, 의료, 재활 지원 등 기본적인 서비스 내용부터 일자리 및 융자 지원, 공공요금 관련, 세제 혜택, 기타 지역사회 복지사업까지 수록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는 장애 유형과 급수에 따라 지원대상과 내용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도 다양해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홍보물 발간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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