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송 대응능력 강화 ‘국가송무교육’ 실시

'오는 5일 시 산하 공직자 250여 명 대상… 소송 증가 대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광산구 소촌동 공무원교육원에서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능력 강화를 위해 국가송무능력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심판과 소송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각종 제소 사건에 대한 송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철환 교수,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경운 교수, 광주고등검찰청 유상우 법무관을 초빙해 행정심판 및 소송실무, 행정절차법, 국가소송 사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담당자들이 소송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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