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기초조형학회 춘계 학술대회·초대작품전

장광집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3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한국기초조형학회가 주최하는 춘계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관련해 다음달 3일까지 초대 작품전도 마련돼 있다. '기초조형,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한국, 네덜란드, 대만,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싱가포르, 아르메니아, 에콰도르, 영국, 우크라이나, 이란,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중국, 폴란드, 호주, 홍콩 등 23개국 회원들의 72편 연구논문이 신청됐다. 작품은 501점이 출품됐다.이번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으로 일본 동경공예대학 이용욱 교수,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조슈아 싱거(Joshua Singer) 교수가 강연하며, 초청작가 작품 발표는 김창식(미국), 타니구치 흐로키(Taniguchi Hroki, 일본), 장 샤오타오(Zhang Xiaotao,중국), 리강(LiGang, 중국), 왕 챠오밍(Wang Chaoming, 대만) 교수가 진행한다.장광집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은 "미래의 조형예술과 디자인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학문 연구와 창작 활동의 장을 더욱 넓히는 새로운 모색이 도모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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