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SK에너지 광주물류센터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학교’ 장학금 7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기평 SK에너지 광주물류센터 소장, 최현덕 장덕중학교 교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br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덕중 저소득세대 지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SK에너지 광주물류센터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학교’ 장학금 7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SK에너지 광주물류센터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까지 ‘사랑의학교’ 장덕중학교 저소득층 아이들의 급식비를 지원해왔으나 최근 무상급식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부터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780만원은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장덕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26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SK에너지 광주물류센터 방기평 소장은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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