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정기자
스카티 카메론 '고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퍼터 라인 'GoLo' 4종을 출시했다. 투어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헤드사이즈와 디자인, 넥 모양 등의 라인업을 강화한 버전이다. 1997년부터 투어 사용률 1위를 지켜온 카메론 퍼터만의 공법을 그대로 적용했고, 페이스를 깊고 정교하게 밀링한 딥 밀드 페이스와 무게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최적의 퍼팅 궤도를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된 비대칭 타원형의 헤드 디자인이 특히 자랑거리다. 볼륨감 있는 토우와 부드러운 솔 디자인을 가미해 자연스러운 퍼팅을 구현한다. 헤드 상단의 검정색 일자 시선 라인은 정확한 타깃 정렬을 도와준다. 그립 상단 뒷부분이 두툼한 피스토레로 그립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47만원. (02)3014-38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