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월드컵 공식 스폰서 소니와 함께하는 '월드컵 결과 맞추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직접 월드컵 16강ㆍ8강ㆍ4강ㆍ준결승ㆍ우승팀을 예상해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앱, 그리고 매장에 비치된 '멀티키오스크'에서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16강부터 우승팀까지 31개의 팀을 모두 맞춘 고객에게는 상금 1억원을 준다. 또 16강 진출 팀을 모두 맞춘 고객(100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8강 진출 팀(50명)과 4강 진출 팀(20명)을 모두 맞춘 고객에겐 '스마트폰 카메라'와 '하이엔드 액션캠'을 각각 증정한다. 또 결승 진출 2개팀을 맞춘 10명에겐 '스마트폰 Xperia Z2'를, 우승팀 1개 팀을 맞춘 1명에게 '노트북'을 제공한다.당첨자는 월드컵이 끝나는 7월16일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유창훈 현대백화점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이벤트에 약 30만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드컵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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