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대희 기부 불우아동시설 등 4억7000만원…"전관예우 논란은 청문회서"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가 전관예우로 논란이 된 가운데 안 후보자의 기부사실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안대희 후보자는 대법관 퇴임 이듬해인 지난해 7월 서울 용산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연말까지 5개월간 사건 수임과 법률 자문 등으로 16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때문에 '고액소득'과 '전관예우'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안대희 후보측은 이에 대해 세금으로 6억여원을 내고 불우아동시설과 학교 등에 4억7000만원을 기부하고, 나머지 5억원은 서울 회현동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안대희 후보자는 휴일인 2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길에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에 얘기하겠다. 청문회에서 많이 이야기를 할 텐데"라고 말했다.안대희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대희 기부, 많이 했네" "안대희 기부, 국무총리 될 수 있을까" "안대희 기부, 청문회에서 무슨 소리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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