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차승원이 이승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포위' 차승원, 고아원 출신 이승기 정체 의심 "혹시 나 아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에서는 검사 폭행을 이유로 유치장에 갇힌 서판석(차승원 분)을 빼내기 위해 신입형사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 박태일(안재현 분), 지국(박정민 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은대구는 검사가 병원에 간 사이, 몰래 지갑에서 증거물을 빼와 사건의 진상을 파헤졌고 서판석도 동생의 수술비 때문에 누명을 쓰려했던 남자를 설득해 사건을 해결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고 팀장으로 복귀한 서판석은 자신을 도와준 은대구와 대면했다. 하지만 은대구는 싸늘한 태도를 보이며 "팀이 깨지는 게 싫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은대구의 날선 태도에 이상함을 느낀 서판석은 "너 나한테 불만 있냐. 너 혹시 나 아냐"고 물으며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은대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서판석은 은대구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며 고아원 출신이라는 데 주목했다.은대구는 11년 전 엄마가 살해당한 후 김지용이라는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를 해 보육원에서 살았다. 이후 은대구는 복수를 다짐하며 엄마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고, 서판석을 범인과 한 패로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은대구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네티즌은 "너포위 은대구 정체, 조마조마하다" "너포위 은대구 정체, 근데 서판석은 한 패 아닐 거 같은데" "너포위 은대구 정체, 이승기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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