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루온·케이아이엔엑스, 삼성전자 SNS시장 출사표에 ↑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성전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이루온과 케이아이엔엑스의 주가가 상승세다.2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루온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9.24%) 급등한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아이엔엑스도 전 거래일보다 350원(2.63%) 오른 1만3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루온은 삼성전자에 영상처리장치 등을 납품하고 있다. 다만 이루온 측은 미디어플랫폼이긴 하나 SNS는 아니라고 밝혔다. 케이아인엔엑스는 인터넷 회선 연동서비스인 IX(Internet eXchange 인터넷 교환노드)사업과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IDC(internet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주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SNS '디어캔들'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베타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정식 론칭 시기는 조율 중이다. '디어캔들'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생활상을 공유하던 기존의 SNS에서 한발 나아가 꿈이나 목표를 등록하고 이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SNS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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