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 MBN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이클 제이스, 전처와 이혼 당시에도 살해 협박? '충격'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처가 이혼 당시 제출한 자료가 눈길을 끈다.마이클 제이스는 20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자택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마이클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건 당일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쏠 때 어린 아들 두 명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마이클 제이스가 예의 바르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다정다감했다고 말했지만 20년 전 전처가 이혼법정에 제출한 자료에는 폭력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이혼 소장에서 전처는 마이클 제이스가 욱하는 성격에다 변덕이 심하고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자녀 면담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제이스 살해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이클 제이스, 그렇구나" "마이클 제이스, 왜 그랬을까" "마이클 제이스, 아들 둘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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