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 사용, 눈 통증 유발 가능성' 의사 경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구글의 스마트 안경 '구글글라스'를 체험한 사용자들 가운데 일부가 눈의 피로 및 통증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글 역시 공식 컨설턴트의 소견을 빌어 장시간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글라스 팀에 속한 구글의 공식 컨설턴트 엘리 펠리 하버드대 안과 박사는 구글글라스의 사용이 눈의 피로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눈 근육이 불편해 두통으로 느껴질 수 있다"며 "며칠간 이 같은 증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글라스 체험한 사용자들 중 실제로 이 같은 문제를 경험한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간 착용할 경우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두통이 온다는 것. 구글 측 역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장시간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단과 개선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난 13일부터 미국 내 일반 사용자들도 구글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구글글라스는 개발자용으로 가격은 1500달러에 이른다. 구글은 올 하반기 대량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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