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오는 27일 열리는 19대 하반기 새정치민주연합 측 국회부의장 경선에 이석현, 김성곤, 이미경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이석현 의원은 14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입한 5선 의원으로, 최근 새정치연합 창당대회 의장, 기초선거 정당공천 전당원투표 관리위원장 등 중책을 맡기도 했다. 전반기 부의장 후보 경선에서 현 박병석 부의장에게 패배한 이후 오랫동안 선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성곤 의원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등을 거쳐 15대 국회에서 원내에 진입한 4선 의원으로,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미경 의원은 한국 여성단체연합 등에서 활동하다 15대 총선에서 국회에 들어온 5선의원으로, 당 사무총장,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이 의원이 선출될 경우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이 된다.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