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7주년 소감 고백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결혼 7주년 축하를 위해 최근 근황을 공개한 하리수와 미키 정(사진:하리수 SN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7주년 소감 고백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하리수-미키정 부부가 결혼 7주년을 맞아 서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19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다.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하며 결혼 7주년을 맞은 소감을 털어놨다.이와 함께 2007년 결혼식 당시 찍었던 웨딩화보와 근황 인증샷 등을 함께 게재했다.이에 팬들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하리수와 미키정의 모습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특히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리수의 결혼이기에 행복한 두 부부의 모습은 연예계는 물론 성적소수자들에게 귀감이 되 주고 있다.한편 하리수는 미키 정과 2007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올해 초 그는 2014 서울LGBT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 하리수 미키정 결혼 7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리수 미키정, 잘어울린다" "하리수 미키정, 결혼한 지 벌써 7년임?" "하리수 미키정, 잉코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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