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 속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18일 전국 454개 스크린에서 7만 66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4만 8367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를 둘러싼 조정의 권력다툼을 그려냈다. 왕의 암살하고자 하는 음모 속에서 많은 이들이 생과 사를 넘나든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606개 상영관에 16만 811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고질라'가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662개 스크린에 13만 525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인간중독'이 차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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