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연유래 화장품 '솔루시안 라이브' 출시

(사진: 이마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엔프라니와 함께 자연유래 화장품 '솔루시안 라이브' 5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솔루시안 라이브는 목수들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 톱풀을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또한 방부제·합성유화제·합성색소 등 합성원료를 10가지 이상 첨가하지 않았고, 오염물을 씻어내는 계면활성제, 물과 기름을 섞는 유화제, 화장품을 보호하는 보존 성분과 기능성 성분 등은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제품은 '톱풀 클렌저(150㎖, 1만5900원)'와 '톱풀 미스트(100㎖, 1만5900원)', '톱풀 에센스(30㎖, 2만4900원)', '톱풀 크림(50㎖, 2만4900원)', '동백 오일(30㎖, 2만49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김현성 이마트 화장품 바이어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주변 생활환경이 악화되면서 자연 원료 그대로를 먹거나 사용하는 천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천연 열풍이 뷰티케어 시장에도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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