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구글 자회사 대표 환담

수전 페티 “꼭 당선돼 고부가가치 플랜트수출산업 지속 추진” 당부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이 구글 자회사 수전 페티 대표와 환담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만의 원천기술인 ‘워터해머 방식’ 심부발전 협약을 위해 광주에 온 구글 자회사 알타락에너지의 수전페티 대표의 방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수전 대표는 강 후보에게 민선6기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꼭 당선되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진 심부지열발전 플랜트 수출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전 대표는 또 강 후보에게 “창의력 넘치는 광주의 지하시추기술은 비화산국가인 동남아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에 에너지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며 “심부발전기술의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리더인 강 후보가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심부지열(Enhanced Geothermal System) 발전은 지하시추를 통해 지열을 발전에 이용하는 기술로, 이번 광주시는 워터해머 방식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한진디엔비의 지하 6㎞ 시추를 추진하고, 알타락에너지는 에너지효율을 측정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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