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문방송학과, KBS 최송현 기자 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김명중)는 15일 광산캠퍼스 지성관 5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KBS광주방송총국 최송현 기자를 초청해 ‘방송기자가 되는 길, 하는 일’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br /> <br /> 이번 특강은 KBS와 신문방송학과 ‘방송제작론’ 강좌(담당교수 김기태)간에 맺은 ‘2014년 대학강좌 지원공모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신문방송학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br /> <br /> 현재 KBS광주총국 ‘9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최송현 기자는 이날 강의에서 9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방송 기자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과 과제 등을 제시했다. <br /> <br /> 특히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기자는 뉴스 생산자이며 뉴스 전달자이자 뉴스 소비자”라며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항상 관심 있게 볼 것”을 강조하고, “기본 스펙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조언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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