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29·왓포드)이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했다. 14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U-21 대표팀과 숭실대의 연습경기에 후반 교체 멤버로 들어가 45분을 뛰었다. 실전 경기 투입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제안했다. 훈련량이 부족한 박주영의 몸 상태를 고려해 이광종 U-21 대표팀 감독에게 협조를 구했다. 박주영은 한동안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발가락 봉와직염으로 지난달 3일 귀국한 뒤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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