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기 광주북구청장 예비후보 “고령사회 안전망 구축”

[아시아경제 박성호]관내 경로당 방문…소득·여가문화·노인공공의료 보장 등 약속

[진선기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

진선기 광주북구청장 예비후보(무소속·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안·중흥동 일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점차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되살려 노인에게 힘이 되는 촘촘한 고령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은 70~80년대 불철주야 산업현장에서 피땀 흘려 노력한 산업화 역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어르신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차별과 빈곤 속에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최근 배금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해 점차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해 어르신들께 힘이 되는 고령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진 예비후보는 “고령사회 안전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소득 보장,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여가문화 보장, 건강을 책임지는 노인공공의료 보장 등 촘촘한 고령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정적 노후를 위한 제도적 보장과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박성호 기자 psh4634@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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