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영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규제개혁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가운데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br />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보증제도 개선과 건설업 자본금 확인방법 개선 등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시공에 전념해야 하는 전문건설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보증제도 개선 ▲건설업 자본금 확인제도 개선 ▲합리적인 부대공사 판단기준 마련 ▲건설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시공참여자 대체제도 도입 ▲종합심사제도 도입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시 하락 최소화 등이 논의됐다.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