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사단체, “농어촌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광양시 봉사단체가 농어촌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시청 다사랑, 작은봉사회, 여수광양항만공사 봉사단체 등 ”“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파”[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청 다사랑, 작은봉사회(회장 송청호)가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3일 연휴를 반납하고 농어촌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장마철 지붕파손으로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와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인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실시됐다.이날 광양읍 내우마을 국민기초수급자 이모씨(37)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붕, 도배, 장판, 주방시설 등 집안 곳곳의 낡은 시설들을 수리했다.봉사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언제라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청 다사랑, 작은봉사회(회장 송청호)는 매년 광양매화축제 기간중에 서울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1박2일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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