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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어버이날 메시지.(사진: 박근헤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박근혜 대통령 어버이날 메시지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평생을 희생과 헌신으로 자녀를 길러주시고, 훌륭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이 글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들의 아픔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며 세월호 비극을 겪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이어 "모든 부모님들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네티즌은 이 글에 "대한민국을 믿고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달라" "공직자들이 소명의식을 통해 본을 보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박근혜 대통령의 어버이날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