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다섯 멤버 완전체 컴백 '음원 수익, 세월호 성금으로 기부'

▲ 지오디(god) 컴백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god 다섯 멤버 완전체 컴백 "음원 수익은 세월호 성금으로 기부"그룹 지오디(god)의 컴백 소식에 온라인상이 들썩이고 있다.7일 god의 리더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선물 마무리 거의 끝! 저희도 너무 설렙니다. 여러분을 이렇게 다시 찾아뵙다니. 두근두근"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준형은 김태우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god는 8일 15주년 기념 음원을 선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의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기부한다. 정규앨범은 오는 7월 발매된다. 이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건 2004년 윤계상의 탈퇴 후 10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god의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논의를 해온 끝에 그 결실을 맺은 것. god는 7월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방송활동 대신 앨범 발매와 콘서트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god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god, 콘서트 꼭 가야지" "god, 몇년 만이야" "god, 수익금도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기부하다니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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